한국여성단체협의회는 최근 빈번히 일어나고 있는 불법 촬영 범죄는 우리 사회에서 여성의 안전과 존엄을 얼마나 가볍게 다뤄왔는지를 여실히 드러내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여협은 성명서에서 불법 촬영을 위해 여자 화장실에 침입한 10대 남성 사건에 대해 결코 우발적이거나 개인의 일탈로 치부할 수 없는 일이라고 규탄했습니다.
앞서 지난 3일 경기 수원시 영통구의 한 상가 화장실에선 10대 남성이 여성을 불법 촬영하려다 현행범으로 붙잡혔습니다.
여협은 보건복지부 산하 연구원장이 여성들을 불법 촬영한 사건과 어린이집 원장 남편이 여직원용 화장실에 불법 카메라를 설치한 사건 등 최근 잇따르는 불법 촬영 범죄를 언급하며 사태의 심각성을 지적했습니다.
여협은 불법 촬영은 피해자의 신체와 사생활, 인간으로서의 존엄을 침해하는 중대한 성범죄라며 피해자는 평생을 회복하기 어려운 공포와 수치심, 불안을 안고 살아가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여협은 지금까지 성범죄 가해자들에 대한 처벌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을 만큼 가벼운 것이 사실이라고 지적하고, 여성 대상 성범죄에 대해 우리 사회가 어느 정도로 무관심한지 경악을 금치 못할 일이라고 덧붙였습니다.
https://www.mbn.co.kr/news/corp/5175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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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단체협의회는 최근 빈번히 일어나고 있는 불법 촬영 범죄는 우리 사회에서 여성의 안전과 존엄을 얼마나 가볍게 다뤄왔는지를 여실히 드러내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여협은 성명서에서 불법 촬영을 위해 여자 화장실에 침입한 10대 남성 사건에 대해 결코 우발적이거나 개인의 일탈로 치부할 수 없는 일이라고 규탄했습니다.
앞서 지난 3일 경기 수원시 영통구의 한 상가 화장실에선 10대 남성이 여성을 불법 촬영하려다 현행범으로 붙잡혔습니다.
여협은 보건복지부 산하 연구원장이 여성들을 불법 촬영한 사건과 어린이집 원장 남편이 여직원용 화장실에 불법 카메라를 설치한 사건 등 최근 잇따르는 불법 촬영 범죄를 언급하며 사태의 심각성을 지적했습니다.
여협은 불법 촬영은 피해자의 신체와 사생활, 인간으로서의 존엄을 침해하는 중대한 성범죄라며 피해자는 평생을 회복하기 어려운 공포와 수치심, 불안을 안고 살아가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여협은 지금까지 성범죄 가해자들에 대한 처벌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을 만큼 가벼운 것이 사실이라고 지적하고, 여성 대상 성범죄에 대해 우리 사회가 어느 정도로 무관심한지 경악을 금치 못할 일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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