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단체협의회가 오늘(12일) 성명을 내고 “최근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불법 촬영 범죄는 우리 사회가 여성의 안전과 존엄을 얼마나 가볍게 다뤄왔는지를 여실히 드러내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여협은 불법 촬영을 위해 여자 화장실에 침입한 10대 남성 사건에 대해 “결코 우발적이거나 개인의 일탈로 치부할 수 없는 일”이라고 규탄했습니다.지난 3일 수원 영통구의 한 상가 화장실에선 10대 남성이 여성을 불법 촬영하려다 현행범으로 체포된 바 있습니다.여협은 이 외에 보건복지부 산하 연구원장이 여성들을 불법 촬영한 사건과 어린이집 원장 남편이 여직원용 화장실에 불법 카메라를 설치한 사건 등 최근 잇따르는 불법 촬영 범죄를 언급했습니다.이어 “불법 촬영은 피해자의 신체와 사생활, 인간으로서의 존엄을 침해하는 중대한 성범죄”라며 “피해자는 평생을 회복하기 어려운 공포와 수치심, 불안을 안고 살아가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또 “여성 대상 성범죄는 결코 남의 일이 아니라 바로 자기 일이며, 자기 식구들의 일이라는 것을 우리 모두 명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여협은 2023년부터 서울시와 서울 시내 지하철 여성 화장실 170곳에 상시형 불법 촬영 탐지기를 설치해 대처하고 있습니다.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8485031&re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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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단체협의회가 오늘(12일) 성명을 내고 “최근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불법 촬영 범죄는 우리 사회가 여성의 안전과 존엄을 얼마나 가볍게 다뤄왔는지를 여실히 드러내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여협은 불법 촬영을 위해 여자 화장실에 침입한 10대 남성 사건에 대해 “결코 우발적이거나 개인의 일탈로 치부할 수 없는 일”이라고 규탄했습니다.
지난 3일 수원 영통구의 한 상가 화장실에선 10대 남성이 여성을 불법 촬영하려다 현행범으로 체포된 바 있습니다.
여협은 이 외에 보건복지부 산하 연구원장이 여성들을 불법 촬영한 사건과 어린이집 원장 남편이 여직원용 화장실에 불법 카메라를 설치한 사건 등 최근 잇따르는 불법 촬영 범죄를 언급했습니다.
이어 “불법 촬영은 피해자의 신체와 사생활, 인간으로서의 존엄을 침해하는 중대한 성범죄”라며 “피해자는 평생을 회복하기 어려운 공포와 수치심, 불안을 안고 살아가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여성 대상 성범죄는 결코 남의 일이 아니라 바로 자기 일이며, 자기 식구들의 일이라는 것을 우리 모두 명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여협은 2023년부터 서울시와 서울 시내 지하철 여성 화장실 170곳에 상시형 불법 촬영 탐지기를 설치해 대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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