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단체협의회(회장 허명)가 20일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를 향해 "과거 폭행 전과와 여성 관련 의혹에 대해 서울시민 앞에 직접 명확히 해명하고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여협은 이날 52개 회원단체 17개 협의회 500만 회원 일동 명의로 입장문을 내고 "정 후보를 둘러싼 과거 폭행 전과와 양천구의회 속기록에 기록된 의혹은 천만 서울시민이 결코 묵과할 수 없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여협은 "양천구의회 임시회 본회의 속기록과 공개된 판결문에 따르면 정 후보는 당시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돼 벌금 300만 원을 선고받은 것으로 알려졌다"며 "더구나 여성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외박 요구 의혹까지 제기된 상황에서, 이는 단순한 과거 실수나 젊은 날의 미숙함으로 넘길 문제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여성을 대상으로 한 부적절한 요구 의혹이 공식 속기록에 남아 있는 후보가 '성평등특별시' 를 말할 자격이 있는가"라며 "여성의 존엄과 안전에 관한 의혹 앞에서 모호한 해명과 회피는 시민의 불신만 키울 뿐"이라고 주장했다.
여협은 또 "수도 서울특별시를 대표할 시장 후보로서 과연 필요한 자질과 품격을 갖추었는지 묻고싶다"며 "특히 자신의 폭행 사건을 해명하기 위해 5·18 민주화운동까지 정치적으로 이용한 비겁한 태도는 결코 용납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 후보가 진정으로 여성 유권자를 존중한다면, 의혹을 정치공세로만 몰아갈 것이 아니라 판결문과 속기록에 제기된 문제에 대해 직접 답해야 하며, 시민 눈높이에 맞는 책임 있는 결단을 내려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국여성단체협의회(회장 허명)가 20일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를 향해 "과거 폭행 전과와 여성 관련 의혹에 대해 서울시민 앞에 직접 명확히 해명하고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여협은 이날 52개 회원단체 17개 협의회 500만 회원 일동 명의로 입장문을 내고 "정 후보를 둘러싼 과거 폭행 전과와 양천구의회 속기록에 기록된 의혹은 천만 서울시민이 결코 묵과할 수 없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여협은 "양천구의회 임시회 본회의 속기록과 공개된 판결문에 따르면 정 후보는 당시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돼 벌금 300만 원을 선고받은 것으로 알려졌다"며 "더구나 여성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외박 요구 의혹까지 제기된 상황에서, 이는 단순한 과거 실수나 젊은 날의 미숙함으로 넘길 문제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여성을 대상으로 한 부적절한 요구 의혹이 공식 속기록에 남아 있는 후보가 '성평등특별시' 를 말할 자격이 있는가"라며 "여성의 존엄과 안전에 관한 의혹 앞에서 모호한 해명과 회피는 시민의 불신만 키울 뿐"이라고 주장했다.
여협은 또 "수도 서울특별시를 대표할 시장 후보로서 과연 필요한 자질과 품격을 갖추었는지 묻고싶다"며 "특히 자신의 폭행 사건을 해명하기 위해 5·18 민주화운동까지 정치적으로 이용한 비겁한 태도는 결코 용납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 후보가 진정으로 여성 유권자를 존중한다면, 의혹을 정치공세로만 몰아갈 것이 아니라 판결문과 속기록에 제기된 문제에 대해 직접 답해야 하며, 시민 눈높이에 맞는 책임 있는 결단을 내려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https://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6/05/20/202605209020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