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단체협의회(회장 허명)는 3월6일 오전 11시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 김준혁 국회의원의 김활란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초대 회장에 대한 명예훼손 발언과 관련한 입장을 발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허명 회장을 비롯한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주요 임원들이 참석했다.
허명 회장은 기자회견에서 “김준혁 의원이 근거로 제시한 논문과 미군 방첩부대(CIC) 보고서 어디에도 김활란 박사가 이화여대생을 미군에게 성 상납했다는 내용은 나오지 않는다. 영문 보고서 원문에 나오는 ‘hostess’는 여성 주최자를 의미하는 것인데, 통속적 의미의 ‘호스티스’로 오역한 것이다. 김준혁 의원이 제시한 해명자료 어디에도 그가 주장한 내용에 대한 근거가 없다”고 밝혔다.
이어 허 회장은 “한국여성단체협의회 54개 회원단체 17개 시·도 여성단체협의회 전국 500만 회원들은 다시는 허위 사실로 여성의 명예를 훼손하고 무책임한 역사 왜곡과 막말, 가짜 뉴스로 국민을 호도하고, 궤변으로 합리적 사고를 마비시키는 반지성적 행태를 하는 사람이 국민을 대변하는 자리에 있어서는 안 된다. 사법 정의가 살아있는 자유대한민국을 위해서 우리 여성들이 나서야 할 때”라고 했다.
한국여성단체협의회(회장 허명)는 3월6일 오전 11시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 김준혁 국회의원의 김활란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초대 회장에 대한 명예훼손 발언과 관련한 입장을 발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허명 회장을 비롯한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주요 임원들이 참석했다.
허명 회장은 기자회견에서 “김준혁 의원이 근거로 제시한 논문과 미군 방첩부대(CIC) 보고서 어디에도 김활란 박사가 이화여대생을 미군에게 성 상납했다는 내용은 나오지 않는다. 영문 보고서 원문에 나오는 ‘hostess’는 여성 주최자를 의미하는 것인데, 통속적 의미의 ‘호스티스’로 오역한 것이다. 김준혁 의원이 제시한 해명자료 어디에도 그가 주장한 내용에 대한 근거가 없다”고 밝혔다.
이어 허 회장은 “한국여성단체협의회 54개 회원단체 17개 시·도 여성단체협의회 전국 500만 회원들은 다시는 허위 사실로 여성의 명예를 훼손하고 무책임한 역사 왜곡과 막말, 가짜 뉴스로 국민을 호도하고, 궤변으로 합리적 사고를 마비시키는 반지성적 행태를 하는 사람이 국민을 대변하는 자리에 있어서는 안 된다. 사법 정의가 살아있는 자유대한민국을 위해서 우리 여성들이 나서야 할 때”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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